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CJ대한통운이 2018년 인수합병한 미국 물류기업 DSC로지스틱스와 CJ대한통운 미국법인을 합병해 만든 기업이다.
인바운드 로지스틱스는 매년 온실가스 절감과 고효율 조명 등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는 물류기업 75곳을 녹색 공급망 파트너로 선정한다. 올해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 외 글로벌 물류기업인 UPS, 페덱스 등이 함께 선정됐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미국 전역 40여개 사업장의 전기와 가스, 물, 천연가스 등 사용량을 측정하고 관리한다"며 "에너지 사용량을 매년 8%씩 줄이고, 운송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