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에서 30대 확진자 발생…이라크서 근무 후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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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해외 근무 뒤 입국해 대화동 자가격리장소에 머물던 30대 A(고양시 76번)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9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이라크에서 해외 근무를 한 뒤 14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입국 3∼4일 전부터 두통과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지만, 입국 당시 특이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입국 후 일선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대화동 자가격리장소에서 대기하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경기도 역학 조사관이 심층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A씨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A씨는 지난 2월 9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이라크에서 해외 근무를 한 뒤 14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입국 3∼4일 전부터 두통과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지만, 입국 당시 특이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입국 후 일선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대화동 자가격리장소에서 대기하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경기도 역학 조사관이 심층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A씨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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