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역 롯데캐슬’ 투시도
‘상도역 롯데캐슬’ 투시도
새아파트 선호로 서울 청약 시장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분양 단지의 완판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청약자격 강화와 까다로워진 대출조건에 부적격 당첨자와 계약 포기자들이 발생했지만 예비당첨자와 무순위 계약을 거치며 주인을 찾고 있다.

특히 30대와 40대는 영혼까지 끌어모은 자금, 이른바 ‘영끌’이라도 해서 집을 사야 한다는 분위기다. 치솟는 집값에 지금이라도 집을 마련하지 못하면 평생 세입자로 살아야 한다는 위기감에 분양시장으로 대거 몰리고 있는 것이다.

서울주택보증공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울 분양아파트 초기 계약률은 100%다. 지난 해 하반기(96.4%)에도 높은 수준이었지만 3.6%p 상승하며 100%를 채웠다. 초기계약률이란 아파트 분양개시일 이후 3~6개월 사이의 계약률로 실제 계약까지 이뤄진 비율을 나타내기에 분양시장 현황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통계로 인정받는다.

부동산 전문가는 “올 상반기 서울 아파트 1순위 청약에 접수된 청약통장이 자그마치 16만개로2010년이후 최다를 기록할 정도로 서울 분양 시장의 열기는 뜨겁다”라며”서울 거주를 원하는 수요가 탄탄해 서울 아파트는 단기간 완판이 공식화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서울 새 아파트 인기가 사그라들지 않는 이유는 서울 아파트 공급에 대한 불안감이 크기 때문이다. 한국주택학회에 따르면 서울에는 연 12만1,000가구의 신규주택이 필요하지만 최근 3년간 공급은 8만5,000가구에 그쳤다고 밝혔다.

특히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새 아파트의 희소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분양가상한제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로 신규분양 물량이 당분간 나오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실제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은 감소세다.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은 올해 4만1923가구에서 내년에는 2만1466가구로 줄어들 전망이다. 다음달 분양물량역시 2만여 가구로 7월(5만8,000여가구)보다 6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 고품격 단지 ‘상도역 롯데캐슬’ 초역세권으로 교통은 편리하게 풍부한 녹지로 주거는 쾌적하게

이처럼 서울내 새아파트 희소성이 커지면서 내년 2월 입주를 앞둔 상도역 롯데캐슬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상도역 롯데캐슬은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10㎡ 총 9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7호선 상도역이 약 150m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이며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한강대교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중심지에 있다. 또 단지 가까이 신림선과 서부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내부는 어린이공원과 파인트리 에비뉴, 전통 조경 구조물을 현대 환경에 알맞게 재해석한 산수정원 및 석가산 등 조경을 특화해 쾌적한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 단지 앞 상도근린공원과 산책로를 연결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신설하고 주변으로 신상도초, 장승중, 구암고, 중앙대 등이 있어 교육 환경이 좋다.

단지 인근으로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가까운 곳에 흑석뉴타운(1만2200여 가구 조성), 노량진 뉴타운(1만여 가구 조성) 개발이 완료되면 각종 인프라 확충으로 주거환경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근에는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개발 계획도 있다. 여기에 용산과 여의도와 인접해 여의도 국제금융지구 개발, 용산 국제업무지구 조성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의 수혜도 예상된다.

롯데캐슬의 높은 브랜드 가치에 걸맞게 차별화된 고품격 특화설계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각 단지 입구에는 무인 택배함을 설치해 수요자의 생활 편의성을 높였고 엘리베이터에는 공기 청정시스템을 설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또 각 동 지하층에는 레저용품이나 계절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가구별 전용 창고가 제공되고 외부에서 온 손님들이 편하게 묵고 갈 수 있도록 게스트하우스를 건립해 기존 아파트 단지들과 차별화를 뒀다.

상도역 롯데캐슬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다양한 옵션품목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점에 있다. 발코니확장비, 전실 시스템에어컨, 김치냉장고, 엔지니어드스톤, 스마트오븐 하이브리드 쿡탑, 현관중문 등 생활에 필요한 상품들로 구성이 되어있어 예비입주자들의 기대감도 커질것으로 예상된다.

■ 16일(목)~17일(금) 예비당첨자 계약 진행… 가점높은 사람 우선 계약

‘상도역 롯데캐슬’의 예비당첨자 추첨과 계약을 16일(목)~17일(금)에 진행한다.

‘상도역 롯데캐슬’은 국토부 지침에 따라 실수요자들에게 우선권을 주기 위해 예비당첨자 비율을 모집 가구수의 500%로 선정했다. 예비당첨자도 1순위 청약과 마찬가지로 가점이 높은 사람이 우선 계약할 수 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주택형 별 시간과 인원을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예비당첨자를 대상으로 한 세부일정은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추첨 후 계약진행 시 입금을 하지 못하는 경우 당첨 포기로 간주되기 때문에 계약금 이체 준비 및 이체한도를 확인하여, 계약 진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준비하는게 좋을 것으로 보인다.

‘상도역 롯데캐슬’ 분양 관계자는 “초역세권 입지와 대규모 공원으로 주거환경이 우수한데다 주변 아파트에서 볼 수 없는 상품성이 더해져 호평을 받고 있다”며 “까다로운 청약 자격으로 부적격자 잔여 물량이 남았지만 수요자의 관심도가 뜨거운 만큼 예비당첨자 계약 과정에서 분양을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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