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가슴이 뻥 뚫리는 푸른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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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소강상태로 접어든 15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타워에서 바라본 잠실동 일대 하늘이 파랗다.
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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