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15일 ‘독일 수소산업 현황 및 우리 진출전략’이란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독일 정부의 수소경제 관련 정책을 분석했다. KOTRA는 보고서에서 한국 기업이 독일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네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독일 주요 기업과 글로벌 파트너십 추진 △프로젝트 엔지니어링 기업과의 협업 등이다.

보고서는 “한국 기업들이 현지 수소 연료전지·부품 개발과 소싱에도 적극 참여할 필요가 있다”며 “독일 기업이 한국 수소 생산 프로젝트에 투자하도록 유도해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