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 새 대표
효성그룹 계열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15일 양정규 전 대표(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양 대표는 한국전력, 쌍용정보통신, 삼성SDS를 거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에서 기술 및 금융사업본부를 총괄했다. 2011~2013년 대표를 지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효성과 히타치그룹 자회사 히타치밴타라가 합작 투자해 1985년 설립됐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