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오바마 등 유명인 무더기 해킹…트위터 "당장 비밀번호 바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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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오바마 등 유명인 무더기 해킹…트위터 "당장 비밀번호 바꿔라"](https://img.hankyung.com/photo/202007/02.22579247.1.jpg)
16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이들을 비롯한 유명 인사들의 트위터 계정에는 특정 암호화폐 계좌로 비트코인을 전송할 경우 보낸 금액의 2배를 되돌려주겠다는 글이 업로드 됐다.
해당 트윗은 트위터 측에 의해 신속히 삭제됐다. 사고 이후 트위터는 "보안사고가 있었다"며 "트위터 사용이 안 될 수도 있다. 비밀번호를 재설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트위터 측은 추후 해킹의 배후 등을 추가로 조사한 뒤 공식 성명을 발표한다는 입장이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