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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걸린 브라질 대통령 또 양성 판정…"몸상태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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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적 확진자 196만6천여명·사망자 7만5천여명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15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전날 이뤄진 2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관저 격리가 더 길어지게 됐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에 "코로나19 2차 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몸 상태는 좋다"면서 "며칠 안에 새로운 검사를 받을 것이며 정상적인 활동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것이 괜찮다는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관저에 격리된 채 화상회의를 통해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의료진들이 대통령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걸린 브라질 대통령 또 양성 판정…"몸상태는 좋아"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지난 5일부터 기침과 고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였고, 다음 날 증상이 악화해 수도 브라질리아에 있는 군 병원에서 폐 검사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폐 검사에서는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코로나19 검사에선 양성 반응을 나타냈고,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7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한편, 브라질 보건부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전날보다 3만9천924명 많은 196만6천74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천233명 늘어난 7만5천366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63만5천여명은 치료 중이고 125만5천여명은 회복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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