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사옥. 한경DB
한국관광공사 사옥. 한경DB
한국관광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와 고통을 분담하는 취지에서 안영배 사장 등 임원의 성과급 10%를 자발적으로 반납한다.

16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반납된 성과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저소득층 지원에 쓰인다.

또 직원은 노사합의를 통해 간부급은 50만∼100만원, 비간부급은 20만원의 성과급을 국민관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으로 대체 지급하기로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