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켐, 미국 업체와 전립선암 진단시약 기술수출 텀시트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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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켐은 이번 계약을 통해 선급금, 기술료(마일스톤) 등 주요 계약 조건에 대한 합의를 마쳤다. 계약을 맺은 미국의 A사가 담당한 임상과 품목 허가 등이 달성됨에 따라 퓨처켐에 기술료를 지불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합의된 계약금과 기술료는 약 250만달러 수준이다. 로열티는 순 매출액의 10%다.
지대윤 퓨처켐 대표는 “이번 계약은 전립선암 진단 신약의 두 번째 해외 진출이 가시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터키 및 중국 진출에 대해서도 현지 업체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