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8월 중순 컴백 확정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온앤오프, 8월 중순 컴백 확정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온앤오프(ONF)가 오는 8월 중순 컴백을 확정했다.

16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온앤오프가 오는 8월 중순을 목표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온앤오프의 컴백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4집 앨범 '고 라이브(GO LIVE)' 이후 약 11월 만이다. 이번 신보는 최근 종영한 Mnet ‘로드 투 킹덤' 이후 발매되는 첫 앨범으로 이목이 더욱 집중되는 상황이다.

앞서 온앤오프는 '로드 투 킹덤'에서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과 독보적인 편곡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그려 나가며 프로그램의 최대 수혜자로 손꼽혀왔다.

매 앨범 뛰어난 음악적 완성도로 '명곡 맛집'이라 불리며 리스너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온앤오프가 이번 컴백으로 또 어떤 무대와 음악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더한다.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만큼 그들이 펼쳐나갈 세계관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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