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브랜드 와이드앵글이 여름 장마와 소나기 등 여름 날씨에 입을 수 있는 ‘남성 레인웨어’를 출시했다.

와이드앵글은 “이번 신제품은 땀과 수증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고기능성 소재로 만들어 쾌적함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상의는 방수 원단을 사용했고 전체 봉제선을 막아 빗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한 것이 특징. 강력한 방수 기능에 개방형 디자인을 적용해 통풍 기능도 잡았다.

하의는 물기가 흡수되는 것을 막도록 설계해 비가 와도 몸이 젖지 않게 했다. 무릎 부분에는 메시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을 강화했다. 또 ‘스트링’을 적용해 수선 없이 기장을 조절할 수 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