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밖엔 난 몰라"…SK이노엔 전담 조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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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행복협의회' 출범
세대공감·조직문화 개선 주력
김준 사장, 22일 울산공장行
노사 '행복협의회' 출범
세대공감·조직문화 개선 주력
김준 사장, 22일 울산공장行

16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노사가 참여하는 행복 전담 조직인 ‘행복협의회’가 최근 공식 출범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사진)은 행복협의회 출범을 기념해 오는 22일 울산공장을 방문한다. 김 사장은 이성훈 노조위원장을 만나 행복협의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행복협의회는 회사 구성원들의 행복과 조직문화 발전을 위한 주제를 선정하고, 이를 토론하는 소규모 조직 ‘클랜(clan)’도 만든다. 올해 주제는 ‘세대공감’으로 정했다. 세대 공감 클랜으로 선정된 구성원은 약 5개월간 세대공감 문화 조성을 위한 과제 발굴에 참여한다.
오는 9월에는 직위체계를 주제로 구성원들에게 개선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받을 예정이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