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희 "실무 경험 전문성 모두 갖췄다"…WTO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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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본부장은 WTO가 보다 적실성 있고 회복력이 있으며 대응력을 갖춘 기구로 거듭나 전 세계적 신뢰를 복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유 본부장은 WTO 사무총장 후보로 나섰다. 이날 15분 동안 정견을 발표하고 75분 동안 회원국의 질의에 응답했다.
정견발표는 전날 시작해 후보자 등록 순서에 따라 17일까지 이어진다.후보자는 8명이다.
회원국은 늦어도 11월 초순 차기 사무총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