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서비스 미소 "장마철 이사 방법 알아두세요"
홈서비스 스타트업 미소가 장마철 이사 방법에 대해 조언했다. 미소에 따르면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 음식의 부패가 빠르게 진행된다. 이사 전에 음식물을 최소화하고 이동이 필요한 것들은 아이스박스에 보관해야 한다.

이사 시에는 마른 수건을 넉넉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사 당일 강우량을 예측하기 어렵고 포장을 벗기다 짐이 빗물에 묻을 경우 수건으로 바로 닦아내야 하기 때문이다.

미소는 높은 습도로 인해 집안의 곰팡이균, 세균이 급속도로 퍼지며 세균성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에 전문 이사청소 업체를 통해 바닥, 벽, 천장을 입체적으로 청소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