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지리산 기운 받고 자란 '춘향골 포도'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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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영산 지리산의 기운을 받고 자란 전북 남원의 '춘향골 고랭지 포도' 수확이 본격화한 가운데 남원 아영면 포도작목회의 김종옥(65) 씨가 17일 환한 표정으로 포도를 따고 있다.
해발 400∼600m 지리산 자락인 남원 아영과 운봉, 산내, 인월 등지에서 생산되는 춘향골 고랭지 포도는 당도가 높고 향이 좋으며 저장 기간이 길다.
고랭지에서 재배돼 평야 지대의 포도 수확이 끝난 이후인 9월까지도 출하가 이어진다.
남원시 관계자는 "봄철 이상기온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세심하고 철저한 관리로 고품질의 포도를 생산하게 됐다"며 소비자의 관심을 당부했다.
(글 = 백도인 기자, 사진 = 남원시 제공)
/연합뉴스
해발 400∼600m 지리산 자락인 남원 아영과 운봉, 산내, 인월 등지에서 생산되는 춘향골 고랭지 포도는 당도가 높고 향이 좋으며 저장 기간이 길다.
고랭지에서 재배돼 평야 지대의 포도 수확이 끝난 이후인 9월까지도 출하가 이어진다.
남원시 관계자는 "봄철 이상기온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세심하고 철저한 관리로 고품질의 포도를 생산하게 됐다"며 소비자의 관심을 당부했다.
(글 = 백도인 기자, 사진 = 남원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