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매니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요식업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식당 예약관리 솔루션을 한 달간 무상 지원한다고 17일 발표했다.

테이블매니저가 지원하는 예약관리 솔루션은 ‘테이블매니저’와 실시간 온라인예약 플랫폼 '마이테이블’이다. 테이블매니저는 과거 수기로 관리됐던 레스토랑 예약 장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소프트웨어(SW)다. 마이테이블은 고객이 레스토랑에 예약전화를 걸었을 때 온라인으로 예약 가능한 링크를 고객에게 문자로 발송해 예약을 받는 서비스다.

현재 애슐리, 가온, 알라프리마,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 엔타스 그룹(경복궁, 삿뽀로, 고구려 등), 송추가마골, 탑클라우드 등 국내 유명 레스토랑과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테이블매니저 솔루션을 쓰고 있다.

최훈민 테이블매니저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요식업 소상공인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한 달간 예약관리 솔루션을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며, “쉽고 빠른 예약 관리 솔루션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