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전 복수동 거주 30대 추가 확진… 누적 16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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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해제 직후 확진 판정
두 차례 검사선 '음성'
140번 환자 이후 7명 추가로 감염
두 차례 검사선 '음성'
140번 환자 이후 7명 추가로 감염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복수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은 이날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여성은 140번 확진자의 딸로, 전날 자가격리에서 해제됐다.
30대 여성은 두 차례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명되자 자가격리에서 해제됐다. 하지만 해제 이튿날 곧바로 고열과 근육통·오한 등 증상을 보였다. 세 번째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특이한 사례"라며 "어머니로부터 감염된 것인지, 자가격리 전 다른 감염원을 접촉했는지 역학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