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광주 서구 치평동 계수초등학교 주차장에 마련된 이동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를 달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8일 광주 서구 치평동 계수초등학교 주차장에 마련된 이동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를 달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 신규 확진자가 또 최다 기록을 세웠다.

세계보건기구(WHO)가 18일(현지시간) 발표한 일일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세계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5만984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종전 일일 최대 기록인 전날의 23만7743명을 넘어선 것이다.

신규 확진자는 미국 브라질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사망자는 7360명을 기록해 지난 5월10일 이후 하루 기록으로는 가장 많았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