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에 신발 던진 정창옥씨 "도주위험 없다" 구속영장 기각 남정민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0.07.20 00:23 수정2020.07.20 07:02 지면A25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사진=뉴스1 국회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신발을 벗어 던진 정창옥 씨가 구속을 면했다.서울남부지방법원은 19일 공무집행 방해, 건조물 침입 등의 혐의를 받는 정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법원은 영장 기각 사유와 관련,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갈 염려가 있다고 보기는 어려워 구속의 상당성 및 필요성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文에 신발 던진 50대 영장심사 종료…구속 여부 저녁 결정 문재인 대통령에게 신발을 던진 정모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2시간여 만에 종료됐다. 19일 정씨는 오후 3시 56분께 서울남부지법 즉결법정을 나섰다. 정씨는 법원 앞에 모인 보수 유튜버와 취... 2 文에 신발 투척 50대, 오늘 구속 여부 결정…하태경 "포용하길" 국회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투척한 50대 남성의 구속 여부가 19일 결정된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정모(57)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3 '조문 거부' 장혜영 "文, 박원순 미투 정확한 입장 밝혀야"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정확한 의견을 표명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혜영 의원은 18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