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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그린벨트 논쟁 시기상조…수요 몰리는 곳에 공급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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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제4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 당대표 후보자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제4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 당대표 후보자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택 공급 확대책이 근시일 내에 나올 것임을 시사했다.

    이 의원은 20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당대표 후보 등록 후 기자들과 만나 "가까운 시일 내에 (주택) 공급 확대책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주택 공급 확대책에 대해 "수요가 많이 몰리는 바로 그곳에 공급을 늘리는 방안이 우선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예를 들어 공실 활용, 도심 용적률 완화를 포함한 고밀도개발, 근린생활지역이나 준주거지역 활용을 검토하거나 상업지구 내에서 주거용 건물 건축을 좀 더 유연하게 허용하는 방안이 있는가를 먼저 살피는 것이 도리"라고도 덧붙였다.

    그린벨트 해제 논란에 대해서는 "극도로 신중해야 한다"며 "현 단계에서 그린벨트 논쟁을 먼저 하는 것은 현명하지도 않고 책임 있는 처사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부동산 시장의 문제가 '모든 것이 서울에 집중돼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공기관 및 국가시설의 지방 이전을 다시 의욕적으로 재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날 오전 국회 교섭단체 연설에서 말한 내용과 일맥상통한다.

    이 의원은 또한 "수요 공급만으로 해결되는 게 아니라 과잉 유동성, 즉 넘쳐나는 돈이 주식시장으로 흘러가게 해서 산업자본으로 쓰게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도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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