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가 4명으로 줄었다며 조금만 힘을 더 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오늘 국내에서 코로나 첫 확진자가 발생한지 6개월 되는 날.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수가 드디어 4명으로 줄었다"며 "국민 여러분을 중심으로 의료진, 방역 당국, 지자체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리는 코로나를 이겨가고 있다"고 말했다.
文 "지역감염 확진자 4명으로 줄어…코로나와의 전쟁서 반드시 승리"
이어 "지금까지 잘 해온 것처럼 정부를 믿고 조금만 더 힘을 내어달라"며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합시다"라고 글을 마쳤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