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전준희 부사장 영입…로켓배송 개발총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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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우버·유튜브 등 두루 거쳐
쿠팡은 이스트소프트 공동창업자인 전준희 씨를 로켓배송 개발총괄 담당 신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전 부사장은 컴퓨터 사이언스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분야 전문가로 1993년 대학 재학 시절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 '이스트소프트'를 공동 창업한 바 있다. 1999년는 미국 실리콘밸리로 건너가 구글, 유튜브, 우버 등을 거쳤다.
2006년 미국 구글 내 TV 광고 플랫폼 팀의 창립멤버이자 수석 엔지니어로 구글에 합류했고, 2014년 유튜브 TV 팀을 창립하고 개발총괄을 담당했다. 지난해 우버에 합류한 그는 1인용 이동수단인 '마이크로 모빌리티', 우버와 대중교통 정보를 실시간 연계하는 '우버 대중교통 서비스' 등을 설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부사장은 "쿠팡의 개발자로 고객감동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전 부사장은 컴퓨터 사이언스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분야 전문가로 1993년 대학 재학 시절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 '이스트소프트'를 공동 창업한 바 있다. 1999년는 미국 실리콘밸리로 건너가 구글, 유튜브, 우버 등을 거쳤다.
2006년 미국 구글 내 TV 광고 플랫폼 팀의 창립멤버이자 수석 엔지니어로 구글에 합류했고, 2014년 유튜브 TV 팀을 창립하고 개발총괄을 담당했다. 지난해 우버에 합류한 그는 1인용 이동수단인 '마이크로 모빌리티', 우버와 대중교통 정보를 실시간 연계하는 '우버 대중교통 서비스' 등을 설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부사장은 "쿠팡의 개발자로 고객감동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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