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부 "아프리카 28개국에 마스크 200만장 지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가 아프리카연합(AU)과 협력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지역 28개국에 마스크(KF94) 200만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마스크는 21일부터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로 분할 수송된다. AU 산하 질병통제예방센터 네트워크를 통해 시급한 의료 현장을 중심으로 지원 대상국에 배포될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번 마스크 지원이 한국과 아프리카 우호 관계를 보다 강화해 나가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검진·의료 물자 부족과 취약한 보건 시스템 등으로 코로나19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아프리카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마스크는 21일부터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로 분할 수송된다. AU 산하 질병통제예방센터 네트워크를 통해 시급한 의료 현장을 중심으로 지원 대상국에 배포될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번 마스크 지원이 한국과 아프리카 우호 관계를 보다 강화해 나가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검진·의료 물자 부족과 취약한 보건 시스템 등으로 코로나19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아프리카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