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AS부품 공급 우수 협력사와 수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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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부터 18년째 이어와
현대모비스가 사후서비스(AS) 부품 공급 우수 협력사 250개사에 수박을 전달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2003년부터 18년째 우수 협력사에 수박 등 여름철 계절 과일을 선물하고 있다.
AS 부품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협력사들의 책임있는 공급이 중요한 만큼 우수 협력사에 감사를 표현한 것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 전국 곳곳에서 수박을 구입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는 효과도 있다.
현대모비스는 협력사와의 상생발전으로 건전한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1300여개 부품 대리점과 협력사의 근무 환경 안전을 무상으로 점검해줬다.
올해 4월에는 코로나19로 자금난을 겪는 대리점에 부품을 할인 공급하고 어음 만기일을 최대 3개월 연장해주는 등 긴급 지원도 실시했다.
박종원 현대모비스 통합구매실 상무는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생하고 소통하며 궁극적으로 A/S 부품 이용 고객들을 위한 최선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현대모비스는 2003년부터 18년째 우수 협력사에 수박 등 여름철 계절 과일을 선물하고 있다.
AS 부품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협력사들의 책임있는 공급이 중요한 만큼 우수 협력사에 감사를 표현한 것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 전국 곳곳에서 수박을 구입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는 효과도 있다.
현대모비스는 협력사와의 상생발전으로 건전한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1300여개 부품 대리점과 협력사의 근무 환경 안전을 무상으로 점검해줬다.
올해 4월에는 코로나19로 자금난을 겪는 대리점에 부품을 할인 공급하고 어음 만기일을 최대 3개월 연장해주는 등 긴급 지원도 실시했다.
박종원 현대모비스 통합구매실 상무는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생하고 소통하며 궁극적으로 A/S 부품 이용 고객들을 위한 최선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