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소형트럭용 후륜타이어 '밴트라' 출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2일 소형트럭용 후륜 타이어 ‘밴트라 드라이브 포지션’을 출시했다.

포터와 봉고 등에 장착하는 타이어로 트레드(타이어 접촉면) 구조 기술로 주행시 접지폭을 증가시켰다. 트레드 가장자리에 가로형 그루브(타이어 표면의 굵은 홈)로 설계해 안정적인 젖은 노면 주행성도 확보했다.

한국타이어는 연구개발과 혁신 기술 확보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핵심 연구시설인 ‘한국테크노돔’, 겨울용 타이어 시험장 ‘테크노트랙’ 등에서 글로벌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아우디, 포르쉐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에 완성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하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