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은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을 통해 보드 게임 ‘대부호’를 일본에 유통한다고 22일 발표했다.

게임 개발은 넵튠의 자회사인 마그넷이 맡는다. 라인은 내년에 일본 대만 홍콩 등에서 대부호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대부호는 한국의 윷놀이처럼 일본을 대표하는 놀이 중 하나다. 일본에서는 가족이나 친구, 지인이 모이는 자리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카드 게임이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