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인수 포기…23일 통보 전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이르면 23일 오전에 이스타항공 측에 인수·합병(M&A) 계약 파기를 통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제주항공이 내일(23일) 계약 해제를 통보하기로 정했다. 국토교통부와도 얘기가 끝난 것으로 안다"며 "어제 이석주 AK홀딩스 대표와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등이 국토부에 이 같은 내용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이스타항공이 미지급금 해소 등 선결 조건을 이행하지 못해 계약 해제 요건이 충족됐다는 통보 공문을 보내고 해당 내용을 공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부가 23일 오전으로 예고한 항공산업 현안 관련 백브리핑에서도 이러한 상황을 설명하고 국토부의 중재 노력을 피력할 전망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업계 관계자는 "제주항공이 내일(23일) 계약 해제를 통보하기로 정했다. 국토교통부와도 얘기가 끝난 것으로 안다"며 "어제 이석주 AK홀딩스 대표와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등이 국토부에 이 같은 내용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이스타항공이 미지급금 해소 등 선결 조건을 이행하지 못해 계약 해제 요건이 충족됐다는 통보 공문을 보내고 해당 내용을 공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부가 23일 오전으로 예고한 항공산업 현안 관련 백브리핑에서도 이러한 상황을 설명하고 국토부의 중재 노력을 피력할 전망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