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과자' 파세요" 러브콜에 '에어 베이크드' 물 건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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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에어 베이크드 해외 수출
▽홍콩·괌 출시…중국·미국 수출 계획
▽"해외바이어 납춤 요청"
▽광고 온라인 조회수 1400만뷰
▽홍콩·괌 출시…중국·미국 수출 계획
▽"해외바이어 납춤 요청"
▽광고 온라인 조회수 1400만뷰
K팝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를 광고모델로 기용해 주목 받은 롯데제과의 신제품 ‘에어 베이크드'가 해외로 간다. 블랙핑크의 인기와 함께 해외 바이어들의 러브콜이 이어진 겨로가다.
롯데제과는 지난달 출시한 에어 베이크드를 현재까지 홍콩, 괌 등지에 선보였고, 본격적으로 수출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중국과 미국 등지로 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각 국가에 맞는 포장 및 배합을 빠른 시일 내에 적용할 계획이다.
에어 베이크드는 광고모델인 제니의 영향을 받아 출시 직후부터 해외 바이어들의 납품 요청을 받아왔다고 롯데제과는 전했다. '제니 과자'에 대한 관심으로 일각에서 해외 소비자들의 ‘역직구’가 일어날 정도였다고 전했다.
제니가 출연한 광고 영상은 현재까지 온라인 영상 조회수가 1400만뷰를 넘어서고 있다. 제품은 출시 한 달 만에 25억원이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는 평가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에어 베이크드’ 관련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꼬깔콘 못지 않은 메가 브랜드로 육성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롯데제과는 지난달 출시한 에어 베이크드를 현재까지 홍콩, 괌 등지에 선보였고, 본격적으로 수출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중국과 미국 등지로 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각 국가에 맞는 포장 및 배합을 빠른 시일 내에 적용할 계획이다.
에어 베이크드는 광고모델인 제니의 영향을 받아 출시 직후부터 해외 바이어들의 납품 요청을 받아왔다고 롯데제과는 전했다. '제니 과자'에 대한 관심으로 일각에서 해외 소비자들의 ‘역직구’가 일어날 정도였다고 전했다.
제니가 출연한 광고 영상은 현재까지 온라인 영상 조회수가 1400만뷰를 넘어서고 있다. 제품은 출시 한 달 만에 25억원이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는 평가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에어 베이크드’ 관련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꼬깔콘 못지 않은 메가 브랜드로 육성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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