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연구학회와 고려대 BK21+ 한국경제사업단이 24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세계'를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세미나는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시작돼 전 세계로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정치 사회 문화 경제에 미칠 영향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션은 △탈세계화와 4차 산업혁명 △일하는 방식과 학습방식의 혁명 △ 코로나19의 사회경제적 영향 등으로 구성됐다. 세션을 마친 후에는 발표자들을 중심으로 토론도 진행된다.

세미나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의 새로운 세계를 탐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경제가 새로운 세계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지 해답을 찾아보려 한다"고 말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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