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고 홈플러스는 설명했다.
함께 수강하고 싶은 사람들을 모은 후 근처 홈플러스 문화센터와 협의해 강좌 주제와 일정을 결정해 수업을 개설할 수 있는 강좌 큐레이션 서비스를 운영하며 수준별 개인 레슨이 가능한 1대 1 강좌를 여름학기 대비 50% 늘렸다.
악기와 미술, 어학, 건강, 심리 치료 등 마음의 안정을 위한 강좌가 마련됐고, 강서점과 성서점 등 51개 점포에서는 홈플러스 베이커리 제과장들이 직접 제과·제빵을 강의한다.
특정 기간 강좌를 자율적으로 들을 수 있는 '구독 수강 서비스'와 문화센터 강의실을 무료 대여하는 서비스인 '기브유(GIVE U)'도 운영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