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수지구 신봉동에 사는 40대 남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오만서 입국한 용인 40대 코로나19 확진
22일 오만에서 입국한 A씨는 인천공항에서 곧바로 수지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체검사를 받고 당일 오후 10시 확진돼 용인 11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입국 당시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감염경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이로써 용인시 지역 내 확진자는 115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