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신규확진자가 최다를 기록했다.

국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그리니치표준시(GMT) 기준 22일 하루 동안 전 세계에서 27만85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전까지 일일 확진자가 가장 많았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 발표 기준으로는 7월18일(25만9848명)이며, 월드오미터 기준으로는 7월 16일(24만9668명)이었다.

이날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국가는 7만123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미국이었다. 이어 브라질(6만5339명), 인도(4만5599명) 등이 뒤를 이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