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MLB 노사, 포스트시즌 참가팀 10개→16개로 확대 합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MLB 노사, 포스트시즌 참가팀 10개→16개로 확대 합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선수노조가 올해 포스트시즌 참가 팀을 현행 10개 팀에서 16개 팀으로 확대하는 데 전격 합의했다.

    AP통신은 24일(한국시간) 협상에 정통한 한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통신은 포스트시즌 참가 팀이 확대됨에 따라 올 시즌에는 승률 5할 미만인 팀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노사 합의는 이날 예정된 워싱턴 내셔널스와 뉴욕 양키스의 올 시즌 개막전이 열리기 몇 시간 전에 타결됐다.

    포스트시즌에 오른 16개 팀이 먼저 3전 2승제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치르고 승자들이 5전 3승제의 디비전 시리즈에 진출한다.

    디비전 시리즈에서 살아남은 4개 팀은 7전 4승제의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맞붙고, 그 승자가 7전 4승제의 월드시리즈에서 격돌하는 방식이다.

    각 리그 디비전 1위가 포스트시즌 1∼3번 시드를, 2위 팀이 4∼6번 시드를, 그다음으로 승률이 좋은 2개 팀이 7∼8번 시드를 확보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한 디비전에서 4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오를 수 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는 1번-8번 시드, 2번-7번 시드, 3번-6번 시드, 4번-5번 시드가 맞붙는다.

    시드가 높은 팀이 시리즈 전 경기에서 홈 어드밴티지를 갖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개막 노사협상에서 이 사안을 논의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하다가 개막을 코앞에 두고 합의에 이르렀다.

    확장 포스트시즌은 2020년에 한해 진행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 수 축소와 무관중 경기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만회하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이번 합의로 포스트시즌 보너스로 5천만달러를 받게 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스피드 vs 안정성…드라이버 '왕좌의 전쟁' 막 올랐다

      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글로벌 골프용품 시장에 ‘드라이버 전쟁’이 다시 불붙었다. 양대산맥인 테일러메이드와 핑골프가 나란히 신제품을 내놓으며 정면 승부에 나섰다. 올해의 관전 포인트는 ‘브랜드 철학’이다. 임팩트 때의 안정성, 즉 관용성을 뜻하는 관성모멘트(MOI·Moment of Inertia) 10K시대가 열려 상향 평준화된 상황. 골프들의 선택지는 ‘속도’와 ‘안정성’ 중 어느 가치에 더 집중하냐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포문을 연 곳은 테일러메이드다. 드라이버 등 우드류의 전통 강자인 테일러메이드는 지난 9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언팩 행사를 열고 신작 Qi4D를 전격 공개했다. 이 모델의 핵심 키워드는 ‘스피드’다. Qi4D는 카본 소재 비중을 대폭 늘려 헤드를 경량화하는 동시에, 임팩트 때 에너지 손실을 차단해 볼 스피드를 끌어올리는 데 화력을 집중했다고 한다. 특히 4개의 무게추를 통한 정밀 피팅 시스템을 도입해 상급자들이 선호하는 ‘공격적인 스피드’를 구현했다는 평가다.이미 투어 현장에서는 성능 입증을 마쳤다. 장비 교체에 보수적이기로 유명한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지난해 11월 DP월드투어부터 Qi4D를 백에 담았다.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도 새 시즌 주 무기로 Qi4D를 선택했다. 국내 선수 중에선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는 유해란 윤이나 이동은을 비롯해 방신실 김수지 등이 Qi4D로 새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다.맞불은 핑이 놓았다. 핑골프의 국내 수입원인 삼양인터내셔날은 지난 19일 신제품 G440K를 공개했다. 2017년 G400을 시작으로 ‘국민 드라이버’ 반열에 오른 핑은 G4

    2. 2

      통산 10승에도 변화 택한 박지영…"다시 우승 꿈꾼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10승은 ‘완성형 선수’의 증표다. 투어 역사상 그 업적을 이룬 이는 15명뿐이고, 가장 최근 이름을 올린 게 박지영이다. 그는 2024년 8월 지금은 사라진 메이저 대회인 한화클래식에서 개인 통산 두 번째 ‘메이저 퀸’에 오르며 KLPGA 입회 후 10년 만에 개인 통산 10승 고지를 밟았다.더 증명할 것도, 급히 전략을 바꿀 이유도 없어 보이던 시점이었다. 그런데 박지영은 오히려 변화를 택했다. 최근 포르투갈 포르티망 모르가도CC에서 만난 그는 “잘 치는 것보다 꾸준하게 오래 치고 싶어서 지난 시즌 초반 스윙과 몸 사용, 훈련 방식 전반에 손을 댔다”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더 이상 이룰 게 없을 것 같아 서른에 은퇴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골프가 재밌어졌다”고 말했다.2015년 KLPGA투어에 데뷔한 박지영은 ‘꾸준함의 대명사’로 통한다. 2년 차인 2016년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첫 우승을 달성한 뒤 매년 상금랭킹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투어를 대표하는 간판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23년과 2024년엔 2년 연속 3승씩을 올렸다.그런 박지영은 통산 10승을 달성한 뒤 오히려 회의감이 들었다고 했다. 그는 “발전하려면 뭘 더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안주하는 것도 후퇴한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2023년 4월 메디힐·한국일보챔피언십 경기 중 불거진 논란도 큰 타격이었다. 당시 선두를 달리던 박지영은 3라운드 도중 그린 앞 벙커 턱에 박힌 볼을 경기위원이 오기 전에 집어 오해를 샀다. 그는 “박힌 볼로 판단해 룰대로 드롭했는데, 제가 마치 부정행위를 한 것처럼 중계에 잡히면서 엄청난

    3. 3

      "伊 올림픽 개회식…러 선수 행진 불허"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다음 달 6일 개막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회식 행진에서 개인중립자격선수(AIN)로 출전하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을 제외하기로 결정했다.25일 러시아 타스 통신은 IOC 성명을 인용해 러시아 출신 선수들이 이번 올림픽 개회식 선수단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없다고 전했다. IOC는 타스 통신에 보낸 성명에서 “개인중립자격선수들은 선수단 입장 행진에는 참여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다만 러시아와 선수들의 참가 자체를 막는 건 아니다. IOC는 “이들이 행사를 경험할 기회는 밀라노와 산악 클러스터 경기장 구역 등에서 제공될 것”이라며 러시아 선수에게 개막식 행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IOC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올림픽 헌장 및 국제법 위반 등을 이유로 국제대회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이에 따라 지난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은 국가명을 쓰지 못한 채 AIN 자격으로 출전했다. 당시 AIN 자격으로 33명(러시아 15명·벨라루스 18명)이 출전해 3개의 메달을 따냈다.러시아와 벨라루스에 대한 징계는 이번 올림픽에도 적용됐다.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도 AIN 자격으로 참가한다”고 못 박았다. 이들은 아이스하키나 봅슬레이 등 단체 종목에는 출전할 수 없으며 피겨 스케이팅과 크로스컨트리 스키,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산악 스키 같은 개인 종목에만 나설 수 있다.다음 달 6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 등에서 열리는 이번 동계올림픽엔 세계 90개국 2900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