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 모든 사업장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유광수)은 모든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 기구(ISO)에서 2018년 3월 제정한 신설 국제표준으로 다양한 유형의 위험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직 내 모든 임직원이 체계적으로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관리하기 위한 노력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경영시스템이다.

2019년 7월에 진주본원이 첫 인증을 받아 올해에는 사후관리 심사를 진행했으며 이천분원, 오송센터, 수도권사무소까지 3곳의 사업장은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유광수 원장은 “최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기관의 모든 사업장이 ISO 45001 인증을 획득하게 되었다”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적용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예측해 예방하고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을 준수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주=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