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日, 황금연휴·여행캠페인 와중에…도쿄 '260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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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도(東京都)에서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0명 발생했다. 도쿄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680명으로 늘었다.
NHK 보도에 따르면 도쿄도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1일 237명, 22일 238명, 전날 366명으로 나흘째 200~300명대를 기록 중이다.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일본인들은 공휴일인 '바다의 날'(23일)과 '체육의 날'(24일)이 주말로 이어지며 오는 26일까지 나흘간 연휴를 즐기게 된다.
한편, 일본 정부는 연휴에 맞춰 여행 비용의 절반가량을 보조하는 사업인 '고투 트래블(Go To Travel)' 캠페인을 지난 22일 시작했다. 코로나19 급증 추세에 일본 당국은 도쿄도에서 출발하고 도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해당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NHK 보도에 따르면 도쿄도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1일 237명, 22일 238명, 전날 366명으로 나흘째 200~300명대를 기록 중이다.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일본인들은 공휴일인 '바다의 날'(23일)과 '체육의 날'(24일)이 주말로 이어지며 오는 26일까지 나흘간 연휴를 즐기게 된다.
한편, 일본 정부는 연휴에 맞춰 여행 비용의 절반가량을 보조하는 사업인 '고투 트래블(Go To Travel)' 캠페인을 지난 22일 시작했다. 코로나19 급증 추세에 일본 당국은 도쿄도에서 출발하고 도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해당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