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귀-오이솔루션

오이솔루션, 해외 5G 투자 재개하면 반등 기대 등
이 회사는 광통신장치에서 전기신호와 광신호를 변환시켜 광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부품인 광트랜시버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광통신은 유·무선 데이터 트래픽의 증가와 함께 지속 성장 중인 분야다.

우리나라 5세대(5G) 이동통신 메인 기지국은 올해 10만 개를 넘었고, 중국이 올해에만 60만 개를 건설했는데 궁극적으로는 600만 개까지 기지국을 늘릴 계획이다. 미국과 유럽도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외 5G 시장의 개화는 이 회사 성장에 큰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지연됐던 해외 5G 투자가 재개되면 본격적인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신현식-모나미

오이솔루션, 해외 5G 투자 재개하면 반등 기대 등
모나미는 국내 상위 문구업체다. 일반 사무용 필기구 등의 문구류, 잉크 및 토너 등의 컴퓨터 소모품류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일반 사무용 필기구류의 모나미 브랜드를 주력으로 운영한다. 일본 정부가 수출 허가 간소화 대상인 ‘화이트 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기로 결정하는 등 경제 보복 조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불매운동 반사이익 관련주로 거론되는 종목이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다. 한국 정부는 다음달 4일께 일본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할 가능성이 높다. 대표적인 애국 테마주인 모나미의 수혜가 예상된다.

임주아-포스코케미칼

오이솔루션, 해외 5G 투자 재개하면 반등 기대 등
포스코케미칼은 지난 3월 중순 이후 급등세를 보였다. 2차전지산업의 고성장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반영됐다. 전 세계 1위 전기차 생산 기업인 테슬라의 주가는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연일 신고가를 경신 중이다. 덕분에 2차전지 소재산업에 대한 긍정적 투자심리는 지속될 전망이다. 포스코의 광양3고로 개보수 공사로 인한 가동 중단이 예정보다 40일가량 길어졌고,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2차전지 음극재·양극재 출하 지연 및 메탈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자산 평가손실이 발생했다. 3분기는 코로나19 악재에서 벗어나 지배주주 순이익이 123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6만3000~6만7000원 가격밴드에서 다소 안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8월 중순까지 기간 조정이 지속되면 재매수 관점이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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