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발력 커지고 부드러운 타구감"…스릭슨 '소프트 필' 공 출시
던롭스포츠 골프 브랜드 스릭슨이 ‘소프트 필’과 ‘소프트 필 레이디’ 골프공(사진)을 출시했다. 던롭스포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스릭슨 볼 시리즈 중 가장 부드러운 타구감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프트 필은 2피스 볼이다. 중심부인 코어엔 스릭슨의 특허인 ‘패스트 레이어 코어 기술’이 적용돼 이전 모델보다 반발력이 향상됐다는 게 제조사 측 설명이다. 소프트 필 레이디는 소프트 필보다 한층 더 부드러워 여성 골퍼에게 적합하다. 이번 신제품은 기본 색상인 ‘소프트 화이트’와 ‘투어 옐로’ 외에도 브라이트 오렌지, 브라이트 레드, 브라이트 그린 색으로 출시됐다. 소프트 필 레이디는 소프트 화이트와 패션 핑크색이 별도로 출시된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