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7일부터 ‘제5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참가 작품을 공모한다. 어린이가 상상력으로 그린 자동차와 스토리를 실제 모형으로 제작해 전시하는 이 행사의 올해 주제는 ‘아이들이 그리는 미래, 우리가 경험하는 미래’다.

예비심사와 온라인 투표, 전문가 심사를 통해 50점을 선정한다. 선정 작품은 증강현실(AR) 콘텐츠로 제작해 오는 12월 키즈 모터쇼 홈페이지에 온라인 전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접수부터 전시까지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