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유로트럭…스마트폰·IPTV로 '高사양 게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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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나우' 서비스
데스티니 가디언즈2 등 300여종 서비스
무료 베이직은 최대 1시간 연속 플레이
프리미엄은 6시간…우선접속권한 부여
연말까지 50% 할인…전국서 체험존 운영
데스티니 가디언즈2 등 300여종 서비스
무료 베이직은 최대 1시간 연속 플레이
프리미엄은 6시간…우선접속권한 부여
연말까지 50% 할인…전국서 체험존 운영
리그오브레전드(LoL), 쉐도우 오브 더 툼레이더, 유로트럭, 데스티니 가디언즈2, 오버쿡….
주로 PC방의 고성능 컴퓨터로 즐기던 게임들이다. 화려한 그래픽과 복잡한 기능으로 구성된 이들 게임은 다운로드 용량이 방대하고 원활하게 구동하는 데도 성능 좋은 컴퓨터 부품이 필요해서다. 그러나 클라우드 게임이 상용화되면서 이 같은 컴퓨터가 없어도 모바일, PC, 인터넷TV(IPTV)상에서 고용량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클라우드 게임은 다운로드 없이 중앙의 클라우드 서버에서 구동하는 게임 방식이다. ‘두뇌’ 역할은 클라우드에서 처리하고 스마트폰과 PC는 클라우드와 연동해 화면의 입출력만 담당한다. 이 때문에 스마트폰, 보급형 PC에서도 게임 환경을 쉽게 구현할 수 있다. 다운로드와 설치 등 복잡한 작업도 필요없다. 초고속과 저지연을 특징으로 하는 5세대(5G) 이동통신이 상용화되면서 가능해졌다.
LG유플러스는 그래픽처리장치(GPU) 기업인 엔비디아, 여러 게임 개발사와 협력해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나우’를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해 시범 서비스를 마친 뒤 올해부터 본격 상용화했다.
지포스나우는 엔비디아 서버에서 게임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스팀, 에픽게임 스토어, 유플레이 등 게임 플랫폼에서 구매한 PC 게임을 가져와 연동할 수도 있다. LG유플러스가 국내에서 서비스하는 게임은 300여 종에 이른다.
요금제는 ‘지포스나우 베이직’과 ‘지포스나우 프리미엄’ 두 종류다. 베이직은 LG유플러스 5G, 인터넷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 번 플레이할 때 최대 1시간 연속 플레이가 가능하다. 시간이 경과하면 재접속 후 이어서 이용할 수 있다. 플레이 횟수 제한은 없다. 프리미엄은 정가 월 1만2900원(부가세 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한 번에 최대 6시간 연속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용료는 연말까지 50% 할인해준다. 이용자가 많으면 프리미엄 고객에게 우선접속 권한을 준다.
실감나는 플레이를 위한 기술도 도입됐다. 지포스나우에는 현실감 있는 초고화질 그래픽을 구현하기 위해 레이트레이싱(NVIDIA RTX) 기술이 적용됐다. 이는 광선을 추적하는 기술로, 게임 내에 존재하는 광원의 빛줄기를 추적해 빛이 반사되는 물체와 빛 반사 효과를 현실적으로 만드는 처리 기술이다.
지포스나우를 이용하려면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지포스나우의 PC 버전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의 지포스나우 소개 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고객들은 스토어에 지원되는 게임을 구매해 이용하거나 무료로 제공되는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LG유플러스는 5월 말부터 IPTV 셋톱박스를 통해서도 지포스나우를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5G 모바일, PC 버전에 이어 U+tv 버전을 선보이며 세계 최다 N스크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플레이스테이션이나 엑스박스(Xbox) 같은 콘솔 게임기 없이도 IPTV의 큰 화면에서 고화질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지포스나우 IPTV 버전은 U+tv UHD3 셋톱박스와 U+tv 프리2 모델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지원 모델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상 문의 사항이 있으면 카톡 플러스친구(지포스나우)를 통해 1 대 1로 실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와 제휴해 프로모션 혜택도 제공한다. 오는 9월까지 ‘갤럭시북’ 시리즈 4종(플렉스, 플렉스 알파, 이온, S(Intel)) 구매 시 지포스나우 3개월 체험권과 게임용 콘솔인 조이트론 40% 할인 혜택을 준다. 고가의 게이밍 PC 없이 지포스나우를 이용하면 삼성전자 갤럭시북에서도 초고성능의 PC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한 행사다. 전국 55개 삼성전자 대리점에 마련된 지포스나우 체험존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 ‘데스티니 가디언즈’ 등의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주로 PC방의 고성능 컴퓨터로 즐기던 게임들이다. 화려한 그래픽과 복잡한 기능으로 구성된 이들 게임은 다운로드 용량이 방대하고 원활하게 구동하는 데도 성능 좋은 컴퓨터 부품이 필요해서다. 그러나 클라우드 게임이 상용화되면서 이 같은 컴퓨터가 없어도 모바일, PC, 인터넷TV(IPTV)상에서 고용량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클라우드 게임은 다운로드 없이 중앙의 클라우드 서버에서 구동하는 게임 방식이다. ‘두뇌’ 역할은 클라우드에서 처리하고 스마트폰과 PC는 클라우드와 연동해 화면의 입출력만 담당한다. 이 때문에 스마트폰, 보급형 PC에서도 게임 환경을 쉽게 구현할 수 있다. 다운로드와 설치 등 복잡한 작업도 필요없다. 초고속과 저지연을 특징으로 하는 5세대(5G) 이동통신이 상용화되면서 가능해졌다.
LG유플러스는 그래픽처리장치(GPU) 기업인 엔비디아, 여러 게임 개발사와 협력해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나우’를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해 시범 서비스를 마친 뒤 올해부터 본격 상용화했다.
지포스나우는 엔비디아 서버에서 게임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스팀, 에픽게임 스토어, 유플레이 등 게임 플랫폼에서 구매한 PC 게임을 가져와 연동할 수도 있다. LG유플러스가 국내에서 서비스하는 게임은 300여 종에 이른다.
요금제는 ‘지포스나우 베이직’과 ‘지포스나우 프리미엄’ 두 종류다. 베이직은 LG유플러스 5G, 인터넷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 번 플레이할 때 최대 1시간 연속 플레이가 가능하다. 시간이 경과하면 재접속 후 이어서 이용할 수 있다. 플레이 횟수 제한은 없다. 프리미엄은 정가 월 1만2900원(부가세 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한 번에 최대 6시간 연속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용료는 연말까지 50% 할인해준다. 이용자가 많으면 프리미엄 고객에게 우선접속 권한을 준다.
실감나는 플레이를 위한 기술도 도입됐다. 지포스나우에는 현실감 있는 초고화질 그래픽을 구현하기 위해 레이트레이싱(NVIDIA RTX) 기술이 적용됐다. 이는 광선을 추적하는 기술로, 게임 내에 존재하는 광원의 빛줄기를 추적해 빛이 반사되는 물체와 빛 반사 효과를 현실적으로 만드는 처리 기술이다.
지포스나우를 이용하려면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지포스나우의 PC 버전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의 지포스나우 소개 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고객들은 스토어에 지원되는 게임을 구매해 이용하거나 무료로 제공되는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LG유플러스는 5월 말부터 IPTV 셋톱박스를 통해서도 지포스나우를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5G 모바일, PC 버전에 이어 U+tv 버전을 선보이며 세계 최다 N스크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플레이스테이션이나 엑스박스(Xbox) 같은 콘솔 게임기 없이도 IPTV의 큰 화면에서 고화질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지포스나우 IPTV 버전은 U+tv UHD3 셋톱박스와 U+tv 프리2 모델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지원 모델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상 문의 사항이 있으면 카톡 플러스친구(지포스나우)를 통해 1 대 1로 실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와 제휴해 프로모션 혜택도 제공한다. 오는 9월까지 ‘갤럭시북’ 시리즈 4종(플렉스, 플렉스 알파, 이온, S(Intel)) 구매 시 지포스나우 3개월 체험권과 게임용 콘솔인 조이트론 40% 할인 혜택을 준다. 고가의 게이밍 PC 없이 지포스나우를 이용하면 삼성전자 갤럭시북에서도 초고성능의 PC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한 행사다. 전국 55개 삼성전자 대리점에 마련된 지포스나우 체험존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 ‘데스티니 가디언즈’ 등의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