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매각무산 우려에 '약세'…HDC현산 재실사 요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시아나항공의 주가가 매각 무산 우려에 하락세다.
27일 오전 9시44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거래일보다 145원(3.96%) 내린 3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시아나항공의 모회사인 금호산업에 "명백한 확약 위반 등 거래종결 선행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또 인수상황 재점검 절차 착수를 위해 다음 달 중순부터 약 12주간 아시아나항공과 자회사를 재실사하겠다고 했다.
앞서 금호산업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절차 마무리를 촉구한 데 따른 답변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재실사 요구는 인수 포기를 위한 절차란 해석이 나온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27일 오전 9시44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거래일보다 145원(3.96%) 내린 3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시아나항공의 모회사인 금호산업에 "명백한 확약 위반 등 거래종결 선행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또 인수상황 재점검 절차 착수를 위해 다음 달 중순부터 약 12주간 아시아나항공과 자회사를 재실사하겠다고 했다.
앞서 금호산업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절차 마무리를 촉구한 데 따른 답변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재실사 요구는 인수 포기를 위한 절차란 해석이 나온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