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 있는 미국 총영사관 건물에서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이라고 적힌 현판을 한 인부가 떼어내고 있다. 이 총영사관은 27일 공식 폐쇄됐다. 중국은 앞서 미국 휴스턴에 있는 자국 총영사관이 폐쇄당하자 이에 맞서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 폐쇄를 요구했다.

EPA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