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샘물, 헌혈자에게 먹는 샘물 기부
풀무원샘물(대표 조현근·사진)이 건강한 수분 섭취를 장려하는 ‘#원더풀워터풀’ 캠페인을 마치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먹는 샘물 1만1520병을 기부했다. ‘#원더풀워터풀’ 캠페인은 소중한 사람과 풀무원샘물 by Nature’를 나누는 모습을 담은 소비자 인증샷 한 건당 물 10L를 적립하고, 총수량만큼 풀무원샘물이 추가로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 10일부터 약 3주간 288명이 참가해 총 2880L를 적립했으며, 풀무원샘물이 2880L를 추가 기부해 총 5760L에 해당하는 ‘풀무원샘물 by Nature’ 500mL 제품 1만1520병을 수도권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헌혈의 집 15곳에 전달했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많은 분의 동참으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뜻깊은 기부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함께 배려와 상생의 가치를 나누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