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대담한 변화 만들 것"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통일장관 취임식 없이 업무 돌입
이인영 신임 통일부 장관이 첫 출근 일성으로 “통일부가 전략적 행보를 하고 대담한 변화를 만들어 남북한의 시간에 통일부가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2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로 향하는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대담한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이 장관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곧바로 업무에 들어갔다. 이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도 있고, 상황이 민감하기도 하고 절박하기도 한데 의례적인 취임식을 하는 것이 번거롭다고 생각했다”며 “바로 현안을 챙겨보고, 통일부에서 필요한 여러 가지 사안의 전략적, 정책적 대책을 마련하고 실천하는 것으로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임락근 기자 rklim@hankyung.com
이 장관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곧바로 업무에 들어갔다. 이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도 있고, 상황이 민감하기도 하고 절박하기도 한데 의례적인 취임식을 하는 것이 번거롭다고 생각했다”며 “바로 현안을 챙겨보고, 통일부에서 필요한 여러 가지 사안의 전략적, 정책적 대책을 마련하고 실천하는 것으로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임락근 기자 rkl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