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코로나 양성 판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미국 정부로부터 5000억원이 넘는 추가 지원을 받았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로이터통신은 블룸버그 기자의 트윗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백악관 인사가 코로나에 걸린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5월 케이트 밀러 부통령실 대변인 등 백악관내 일부 인사가 코로나에 감염된 바 있다.

대통령을 측근에서 보좌하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를 총괄하는 안보보좌관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백악관내 코로나가 다시 확산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