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예능 대세로 맹활약…새 앨범 `NUNA` 컴백 전부터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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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Jessi)가 각종 예능 프로그램 섭외가 쏟아지며 컴백 전부터 대세감을 이어가고 있다.
제시는 지난 27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 견학생으로 함께했다. 현재 크림 포메라니안 츄위를 키우는 제시는 유기동물 분양센터를 방문해 입양을 앞둔 강아지들을 보살폈다.
이어 입질이 심한 문제견 `아루`를 능숙하게 다뤄 강형욱에게 엄지척을 받았다. 또한 문제견과 대면해도 물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그 과정에서 이경규와는 티격태격 케미를 자아내 웃음을 더했다.
제시는 최근 시즌1을 마무리 한 KBS2 `악(樂)인전`을 통해 자신의 대표곡 `2020 인생은 즐거워` 프로젝트의 정신적 지주로 지원사격에 나서며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특히 음악을 매개로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워맨스를 꽃피우고, 장르를 넘어 음악에 대한 진지한 자세를 보여주며 닮고 싶은 뮤지션의 모습으로 인상을 남겼다.
SBS 모비딕 `제시의 쇼!터뷰`에서는 토크쇼의 단독 호스트로 센스있는 언변과 거침없는 MC 기질을 발휘하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이에 론칭 한 달 여 만에 각종 에피소드 조회수가 700만뷰를 넘어서는 등 높은 화제성을 입증하였다.
최근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2`에서도 인생 언니로서 화끈한 현실 조언을 이어가며 어록을 남겼고, 남다른 한식 사랑 등을 보여주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제시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당당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연신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오는 29일 MBC `라디오스타`와 내달 2일 SBS `런닝맨` 출연을 확정하며 이번주에도 `제시위크`를 예고하고 있다.
그 외에 SBS 신개념 PPL 예능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에도 출연할 예정이며, 유재석, 전소민, 오나라와 함께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가제)에도 합류하는 등 각종 섭외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눈부신 활약으로 대세감을 이어가고 있는 제시는 오는 30일 세 번째 미니앨범 `NUNA(누나)`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눈누난나 (NUNU NANA)`로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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