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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하향·맞춤형 수칙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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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하향·맞춤형 수칙 검토
    광주시가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시행 만료일을 하루 앞두고 단계 하향과 함께 지역 특성, 상황에 맞춘 방역 대책을 고려하고 있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2차 유행이 시작된 6월 27일 이후 171명이 확진됐으나 최근에는 23일 2명, 24일 0명, 25일 1명, 26∼27일 0명 등 소강상태를 보였다.

    이날 사흘 만에 확진자가 1명 발생했으나 지역 감염이 아닌 해외 유입 사례다.

    '7일간 지역 감염 0명'이라는 단계 하향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지만, 발생 추이가 관리 범위에 들어간 것으로 광주시는 판단했다.

    다만 방문 판매, 교회 등 집단 감염원에서 '군불'이 살아날 수 있고 실제 자가격리자들이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도 이어져 발생 추이는 예의주시하고 있다.

    거리 두기 적용 방침을 논의할 29일 민관 공동대책위원회에서는 이런 인식을 공유하고 상황별 수칙을 제안할 예정이다.

    공식적으로 거리 두기를 1단계로 하향하되 고위험 시설 관리를 강화하면서 2∼3단계를 차용해서 적용하는 형태의 지침이 발표될 공산이 커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도 집단 감염 위험도가 높은 시설에는 각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별 상황에 맞춰 방역 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지침을 발표하기도 했다.

    5월 초 황금연휴에 서울 이태원 클럽 일대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 사태를 거울삼았다.

    집합은 허용하되 수칙을 지키도록 하고, 유흥시설의 집합 허용 인원과 영업시간을 조정하는 권고 등이 가능해 보인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민관 공동대책위에서는 공동체의 안전과 지역경제 살리기라는 상충하는 두 과제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2단계 지속 여부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민들이 긴장감을 갖고 마스크 착용, 밀접 접촉 금지, 다중 이용시설 방문 자제 등 방역수칙 준수인 만큼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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