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젠, 3세대 유전자가위 기술…엔세이지에 국내 사용권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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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젠이 3세대 유전자가위 기술인 크리스퍼-카스9의 국내 사용권을 국내 줄기세포치료제 기업 엔세이지에 기술이전한다고 28일 밝혔다.
엔세이지는 툴젠의 기술을 이용해 세포 교정 서비스, 가이드 리보핵산(RNA) 설계·합성, 카스9 단백질 생산 등을 추진한다. 엔세이지는 유전자 교정 줄기세포 수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툴젠은 엔세이지 매출의 일부를 기술료로 받는다. 유전자가위는 유전체의 특정 유전자를 잘라낸 뒤 다른 유전자를 붙여 유전자를 교정하는 기술이다. 가이드 RNA는 가위 역할을 하는 카스9 단백질이 표적으로 하는 유전자에 갈 수 있게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툴젠과 엔세이지는 협력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지난해 9월 두 회사는 유전자를 교정한 줄기세포의 세포주를 개발하고 사업화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임유 기자 freeu@hankyung.com
엔세이지는 툴젠의 기술을 이용해 세포 교정 서비스, 가이드 리보핵산(RNA) 설계·합성, 카스9 단백질 생산 등을 추진한다. 엔세이지는 유전자 교정 줄기세포 수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툴젠은 엔세이지 매출의 일부를 기술료로 받는다. 유전자가위는 유전체의 특정 유전자를 잘라낸 뒤 다른 유전자를 붙여 유전자를 교정하는 기술이다. 가이드 RNA는 가위 역할을 하는 카스9 단백질이 표적으로 하는 유전자에 갈 수 있게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툴젠과 엔세이지는 협력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지난해 9월 두 회사는 유전자를 교정한 줄기세포의 세포주를 개발하고 사업화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임유 기자 free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