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코로나19 계절 타지 않아"…손 씻고 마스크 착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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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APF 통신은 마거릿 해리스 WHO 대변인이 유엔 제네바 사무소의 정례 화상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피해가 큰 두 국가의 경우 현재 계절이 다르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누적 확진자가 440만 명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미국은 한여름이지만, 확진자가 240만 명인 2위 브라질은 지금 겨울이라는 설명이다.
해리스 대변인은 코로나19가 비록 호흡기 바이러스이기는 하지만 계절성을 띠었던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와 다른 특징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와 손 씻기,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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