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현 방심위원장 "방송 중 막말 많아…주진우건 내부 논란 있었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강상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은 28일 "주진우 기자 방송 심의 건은 (내부에서) 좀 논란이 있었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방송 진행 중 막말이나, 시청자가 듣기 거북한 표현이 여기저기에서 많이 발견되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위원들이 법정제재와 행정지도의 중간 정도로 의견이 나누어졌다"며 "나름 의원들의 의견 반영 결과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앞서 방심위는 TBS 라디오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에서 출연자가 영화 '주기자'를 설명하던 중 "쫄지 마, 씨X"이라며 욕설을 포함한 표현을 2차례 쓴 데 대해 행정지도인 '권고'를 의결해 '봐주기'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강 위원장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방송 진행 중 막말이나, 시청자가 듣기 거북한 표현이 여기저기에서 많이 발견되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위원들이 법정제재와 행정지도의 중간 정도로 의견이 나누어졌다"며 "나름 의원들의 의견 반영 결과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앞서 방심위는 TBS 라디오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에서 출연자가 영화 '주기자'를 설명하던 중 "쫄지 마, 씨X"이라며 욕설을 포함한 표현을 2차례 쓴 데 대해 행정지도인 '권고'를 의결해 '봐주기'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